
티파니는 23일 일본 후지TV에서 생방송되는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테레비’를 시작으로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에 복귀한다. 소녀시대는 이날 히트곡 ‘Gee’를 열창, 멤버 9명이 함께하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티파니가 합류한 소녀시대는 24일, 일본 톱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의 연말 결산 ‘뮤직스테이션 슈퍼라이브’에도 출연, 현지에서 소녀시대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지니(GENIE)’와 ‘지(Gee)’를 메들리로 선사해 크리스마스이브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5일에는 MBC ‘음악중심’ 연말 결산에 출연, 한국에서의 첫 복귀 무대를 가지며, 2010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소녀시대답게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소녀시대의 높은 인기로 인해, 멤버 티파니의 부상은 한국은 물론 일본 언론에도 집중 보도될 정도로 큰 관심을 얻은 바 있어, 티파니의 복귀 소식 및 첫 무대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