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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효린. 스타폭스 제공 |
‘애드호크’ 관계자는 “요즘 떠오른 패셔니스타로 민효린이 보여준 2010년 하반기에 여러 시상식과 패션 화보도 충분하지만 내년에 더욱더 빛날 패셔니스타로 지목하고 배우 민효린을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민효린이 큰키가 아님에도 작은 얼굴과 긴팔, 긴다리로 패션 전문가에게 어떤 옷을 입혀도 돋보이는 아주 이상적인 신체 사이즈라고 칭찬 받는다”고 설명했다. 민효린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애드호크’는 조만간 A급 남자모델을 결정하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민효린은 ‘방자전’ 김대우 감독의 단편영화 ‘우유시대’에 캐스팅됐으며 영화 ‘써니’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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