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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 57%, ‘맨유, 애스턴 빌라에 승리 예상’

입력 : 2010-11-12 10:39:27 수정 : 2010-11-12 1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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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프리미어리그 7경기, 프리메라리가 7경기 대상
맨유, 볼턴,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우세 예상… 13일 오후 9시 35분 발매 마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1경기)전에서 맨유의 우세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7경기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애스턴 빌라-맨유전에서 축구팬 57.87%가 원정팀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애스턴 빌라의 승리 예상은 14.65%였으며 두 팀의 무승부 예상은 27.48%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11일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에 만족해야 했던 박지성이 이번에는 공격포인트를 잡을 수 있을지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이청용의 출전이 예상되는 울버햄턴-볼턴(4경기)전에서는 원정팀 볼턴의 승리가 39.83%로 가장 높았다. 지난 8일 강호 첼시를 격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은 14일 스토크시티(5경기)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69.55%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인 첼시는 선덜랜드(14경기)전에서 압도적인 승리(91.57%)가 점쳐졌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리그 2, 3위의 대결로 주목 받고 있는 FC바르셀로나-비야레알(8경기)전에서 홈팀 FC바르셀로나가 승리해 2위 자리를 고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75.30%로 가장 높았다. 또한 스포르팅히혼-레알마드리(9경기)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맹활약을 기대하며 원정팀 레알마드리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86.65%에 달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1회차 게임의 발매마감은 13일(토) 오후 9시 35분이고,모든 경기가 종료되는 15일(월) 결과가 발표된다.

스포츠월드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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