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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걸' 이하은, 영화 '회초리' 출연…안내상·진지희와 호흡

입력 : 2010-10-18 18:35:13 수정 : 2010-10-18 1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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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비노엔터테인먼트 제공
‘로또걸’ 이하은이 영화 ‘회초리’(박광우 감독)에 출연해 안내상, 진지희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회초리’는 철원의 한민족 예절학교에 모인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가족 영화다. 교도소에 있던 말썽쟁이 두열(안내상)이 법원의 명령으로 한민족예절학교에 어린 훈장으로 있는 딸 송이(진지희)에게 예절 교육을 받으며 진정한 아버지로 거듭난다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두열과 함께 프로골퍼 억만, 음주3진 아웃을 당한 톱가수 나유진, 가수를 꿈꾸며 나유진의 ‘꼬봉’을 자처하는 방미가 예절 학교에서 송이에게 예절 교육을 받는다.

소속사 비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하은은 이 영화에서 기고만장하고 건방진 톱가수였지만, 음주 3진 아웃으로 사회 봉사 명령 300시간을 지키기 위해 한민족예절학교에 와서 차츰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나유진 역할을 맡았다.

2000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하은은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SBS ‘로또 추첨 방송’ MC로 나와 ‘로또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이장과 군수’ ‘싸움’과 드라마 ‘비포&애프터성형외과’ ‘스파크’ 등에 출연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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