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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화보서 상반된 이미지 선보이며 매력 뽐내

입력 : 2010-10-08 16:23:06 수정 : 2010-10-08 16: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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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윤지는 패션매거진 스타일H와 남성패션지 맨즈헬스 10월호에서 각각 상반된 이미지를 선보이며 변신을 꾀했다. 클래식하고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한 스타일H 화보에서는 마치 1960년대 여배우를 연상시키는 고전미를 보여주며 차분한 느낌을 표현했다. 하지만 맨즈헬스에서는 강렬하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숨겨온 섹시미를 선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오는 10월 12일 대학로 예술마당 3관에서 개막하는 연극 ‘프루프’의 주인공을 맡아 한층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 =스타일H, 맨즈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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