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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의 김현중(왼쪽), 박정민. 스포츠월드DB |
현재 SS501은 기존 소속사인 DSP미디어와의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두 멤버의 소속사 이전을 시작으로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다른 길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S501로 일본과 중국에서 활동하며 한류 스타 아이돌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들도 해외를 배경으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SS501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하기란 힘들 전망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DSP미디어도 SS501 멤버들의 향후 활동에 대해 확실히 계획하는 게 없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멤버들이 각자 소속사를 찾아 자리잡을 때까지 SS501의 활동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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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스포츠월드DB |
앞서 김현중은 지난 6월 배용준·이나영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독자 활동의 물꼬를 튼 바 있다. 그렇다면 SS501로 이들이 다시 뭉칠 날은 요원한 것일까. 당분간은 그럴 것으로 보인다. DSP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일단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계획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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