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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경주·쏠비치·단양 등 다양한 행사열려

입력 : 2010-08-09 15:17:32 수정 : 2010-08-09 15: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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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는 전국의 각 사업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휴가철 고객들을 맞이한다. 대명리조트 경주에서는 15일까지 매일 버블버블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쿠아월드 파도풀 앞에서는 초대형 버블만들기, 끈을 이용한 버블날리기, 비누거품 버블쇼, 수백개의 거품만들기등 버블마스터의 버블쇼가 펼쳐진다. 경주리조트 로비에서는 대형버블속에 들어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과 추억의 버블버블게임 배틀존이 설치된다. 

강원도 양양 쏠비치 호텔&리조트에서는 해수욕장에서 오징어 맨손잡이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18일 3시, 4시에 진행되는 이번 오징어잡이대회는 쏠 비치 해수욕장에서 당일 1회 50명 선착접수로 진행된다. 맨손잡이로 획득한 오징어는 현장에서 오징어회로 먹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 단양에서는 14일 마루광장에서 미스터피자 도우쇼가 진행되며 22일 까지 매일 아쿠아월드에서 가면페스티벌, 수박먹기대회, 튜브쌓기대회등 시원한 물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대명리조트 단양 아쿠아월드의 경우 105m 튜브슬라이드와 48m 보디 슬라이드 시설을 확충해 화끈한 스릴감을 증폭시켰다. 

2인승 튜스슬라이드는 104m 길이로 이루어져 있고 5번의 아찔한 곡선코스와 50m구간의 점프구간으로 고객들을 놀라게 한다. 54m 보디슬라이드는 터널형식의 슬라이드를 내려오면서 긴장감을 주며 실외를 거쳐 다시 실내로 들어오는 코스로 재미를 더했다. 

스포츠월드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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