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용(삼성화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주장 최태웅(현대캐피탈)과 문성민(현대캐피탈), 김요한(LIG손해보험), 신영수(대한항공), 고희진(삼성화재) 등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이선규(현대캐피탈), 하경민(KEPCO45) 등 부상 선수들도 복귀시켰다.
대학 선수로는 박준범(한양대)이 홀로 이름을 올렸고, 최고참 석진욱(삼성화재)은 강동진(대한항공)을 대신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8월 1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에도전한다.
오는 9월 17일부터 중국 타이창에서 대회를 치르는 여자 대표팀은 박삼용(KT&G) 감독의 지휘 아래 주장 김사니(흥국생명)와 김연경(JT마블러스), 양효진(현대건설), 나혜원(GS칼텍스) 등이 출전한다.
◇남자대표팀 최종엔트리=여오현 석진욱 고희진(이상 삼성화재) 최태웅 문성민 이선규(이상 현대캐피탈) 신영수 한선수 김학민(이상 대한항공) 김요한(LIG손해보험) 하경민(KEPCO45) 박준범(한양대) ◇여자대표팀 최종 엔트리=한수지 임명옥 김세영(이상 KT&G) 나혜원 김민지 남지연(이상 GS칼텍스) 김사니 한송이(이상 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김연경(JT마블러스) 김희진(중앙여고) 한유미
스포츠월드 이원만 기자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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