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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고효율 가스튀김기, 월드컵 특수

입력 : 2010-06-24 13:07:57 수정 : 2010-06-24 13: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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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가전기업 파세코가 업소용 가스튀김기의 매출이 월드컵 시즌을 맞아 전년 동월 대비 268% 성장했다고 밝혔다.

최근 월드컵으로 인해 치킨 수요가 늘어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매출과 함께 파세코의 업소용 튀김기 역시 매출이 증가 했다는 평가다.

또, 현재 국내 최대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에 파세코의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일반 생계형 업체들도 파세코 튀김기로의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매출 성장과 더불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매출과 인기가 한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파세코 업소용 가스튀김기는 고화력의 메탈화이버 버너를 채용, 효율과 화력이 우수해 가스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약 30% 가량 가스 절감효과를 가져와, 1주일에 LPG가스통 3통을 사용하던 곳에서 30% 효율을 적용하면 2통 가량이면 연료소모량을 거의 맞출 수 있는 셈이 된다.

또, 공기비례 제어방식을 적용해 공기량에 의하여 가스량이 필요한 만큼만 공급되며, 설정온도 도달 시에 연소의 세기가 강에서 약으로 서서히 조절되어 가스 소모량을 줄이고 열효율을 극대화해 배기가스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을 최소화했다.

치킨 외에도 대중적인 기호식품인 감자튀김을 튀기는 데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메탈화이버 버너가 적용되지 않는 국내외 대부분의 튀김기들은 고열량이 아니어서 치킨 이외에 다른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한 파세코 가스튀김기는 치킨은 물론 감자튀김도 판매하고자 하는 업장에서 환영 받고 있다.

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차장은 “최근 가스비 인상으로 생계형 가게에서는 가스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파세코의 업소용 가스튀김기는 고효율로 인한 가스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 관련 업체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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