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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야하길래… 19禁 포스터 공개

입력 : 2010-05-25 09:32:24 수정 : 2010-05-25 0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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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조여정이 이번 영화 ‘방자전’에서 펼친 베드신의 수위는 어느 정도일까.

‘방자전’은 최근 심의상의 이유로 국내에 공개되지 못했던 포스터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가장 먼저 올해 열린 칸 국제영화제에서 해외 포스터로 활용되면서 이슈가 된 민화 포스터는 방자(김주혁)와 춘향(조여정)의 자세 때문에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화사한 봄날, 포개 앉은 듯한 두 사람의 자세가 남녀의 성행위를 연상시켰다는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는 방자가 춘향의 옷고름을 잡고 있는 컷으로 대체됐다.

뿐만 아니라 누워있는 방자와 그 위로 여인의 버선발이 드러난 포스터는 사극 장르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과감한 구도로 눈길을 사로잡지만, 이 역시 비주얼 자체가 음란성을 띈다는 이유로 심의 반려됐다.

마지막으로 포스터 2종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바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굴 19금 영상. 방자와 춘향의 은밀한 사랑을 그려내며 수위 높은 베드신을 담은 ‘방자전’이 비밀스러우면서도 아슬아슬한 장면을 추가한 19금 영상을 공개한 것. 성인 인증 확인을 거쳐야만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영상은 맥스무비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며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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