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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이태성 아슬아슬 베드신

입력 : 2010-05-17 09:30:36 수정 : 2010-05-17 09: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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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순이’서 신이와 열연
‘살맛납니다’로 국민 훈남배우의 반열에 올라선 배우 이태성이 영화에서 아슬아슬한 베드신을 선보인다. 그것도 코믹연기로 유명한 배우 신이가 상대역이다. 이태성은 27일 개봉되는 영화 ‘내 남자의 순이’(김호준 감독, 여해엔터테인먼트 제작)로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 가운데 극중 커플로 등장하는 신이와 에로틱한 장면을 연출한 것.

최근 ‘내 남자의 순이’가 공개한 베드신 동영상은 50억짜리 다이아몬드 ‘순이’를 찾는 과정에서 연인 사이인 라미(신이)와 광수(이태성)가 오랜만에 만나자마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 핑크 빛 커튼 앞에서 잔뜩 폼을 잡은 이태성은 “라미, 오랜만이야”라며 다소 느끼한 대사를 날리고 입고 있던 가운을 벗어 던지며 본격적인 베드신의 시작을 알린다.

신이는 “오 대한민국!! 완전 흥분돼”라며 이태성에게 다가가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침대로 향한다. 이 장면은 시나리오 상에서는 오랜 만에 만난 두 사람이 침대 위에서 애정행각을 벌인다는 설정이었지만 워낙 두 배우의 코믹 호흡이 돋보여 ‘에로’보다는 ‘코미디’를 선택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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