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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노인전문요양원, ‘장생시니어타운’ 문 연다

입력 : 2010-03-03 09:05:27 수정 : 2010-03-03 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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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수혜대상들이 100% 한방 의료서비스를 통해 요양 받을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장생한의원(원장 손숙영)은 부속시설로 한방 중심의 노인전문요양원인 ‘장생시니어타운(사진)’을 이달 초 개관한다.

장생시니어타운은 대지면적 275.5m²(84평)(연면적 685.07m²)의 공간에 7실, 21병상 규모를 갖췄다. 인체공학적 특성을 반영한 쾌적한 공간 설계와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 요양원 내에는 치매 진단기 등 진단 검사기기, 재활 및 물리치료기, 건강 의료기, 한의 의료기기 등 한의학을 중심으로 한 최첨단 의료장비와 기기를 구비했다.

장생시니어타운은 이를 토대로 ▲한방전문의 진료 및 종합병원 응급의료지원 ▲24시간 간호대기 및 투약관리 ▲1:1 재활프로그램 및 물리치료 ▲요양보호사의 24시간 위생케어 및 거동보조 ▲여가 및 이벤트 등 사회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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