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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네마]‘프롬파리 위드러브’, 3월11일 개봉

입력 : 2010-02-20 10:05:47 수정 : 2010-02-20 10: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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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하이브리드 액션 블록버스터… 섹시 첩보원 등장
2010년 첫 하이브리드 액션 블록버스터 ‘프롬파리 위드러브’가 벌써부터 관객들의 심장을 뒤흔들고 있다.

존 트라볼타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주연을 맡은 ‘프롬파리 위드러브’에서 특히 섹시 첩보원으로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 때문이다. 여성 관객들의 애간장을 녹일 모든 강점을 총 망라한 차세대 섹시 첩보원이 탄생했다. 바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그 주인공.

타이 없이 하얀 셔츠와 재킷만 입어도 빛나는 명품 간지에 테러리트스와의 혈전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애인과의 통화가 절실한 지상 최대의 로맨티스트인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더욱이 정확한 판단과 뛰어난 순발력을 기반으로 한 지성미를 통해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물론, 적과 아군의 구분 없이 인간애를 소중하게 여기는 휴머니즘까지 갖춘 퍼펙트 매력남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롬파리 위드러브’는 파리에 온 미국 1급 정부인사를 지키기 위해 거대 테러리스트 조직과 벌이는 지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다. ‘13구역’ ‘테이큰’으로 호흡을 맞춰온 피에르 모렐 감독이 연출을, 뤽 베송 감독이 제작을 맡은 세 번째 합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시 최강의 파트너 액션을 선보인 존 트라볼타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에 대한 관심 또한 드높아지고 있다.

베테랑 특수요원 왁스(존 트라볼타)는 자폭 테러조직으로부터 미국의 1급 정부인사를 보호하라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 받고 파리에 도착한다. 하지만 파리 공항의 입국 심사부터 문제를 일으킨 단순무식의 트러블 메이커 왁스. 현지에서 그런 그를 돕기 위해 주 프랑스 미대사관 직원인 제임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파트너로 배치된다. 섹시한 외모와 달리 융통성 제로에 성실하게만 살아온 제임스는 뜻하지 않게 왁스의 파란만장한 행보에 합류하게 되고, 사사건건 으르릉거리며 혹독한 미션을 해결해 나간다.

‘테이큰’으로 국내에서만 23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감독 피에르 모렐의 신작답게 스타일리쉬하면서 스펙타클한 액션이 백미다. 357리볼버, M184D 기관총, 바주카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기로 한 차원 업그레이된 기술과 시각적 측면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배우들의 리얼한 몸동작과 생동감 넘치는 카메라 워크로 관객들에게 다이나믹한 액션 쾌감을 만끽하게 할 것이다.

3월11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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