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디너 패키지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1월 2일까지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디너 패키지'는 객실 할인과 더불어 X-Mas 특선 뷔페가 포함되어 있는 상품. 이번 X-Mas 특선 뷔페에는 70 여가지의 한, 양, 일식 메뉴를 선보인다. 코오롱호텔은 '크리스마스 디너 패키지' 이용객에게 근사한 저녁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어린이들에게는 산타가 전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부모님에게는 신년운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크리스마스에는 저녁 5시부터 가족들과 특선 뷔페와 흥겨운 공연을 즐기며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도록 퓨전마당극 '흥부가 박터졌네'를 공연한다. '흥부네 박터졌네'는 가족애와 행운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마당극 특유의 흥겨운 춤과 재담에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표현 양식들을 접목시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X-Mas 특선 뷔페가 포함된 공연 입장료는 대인 35,000원, 소인 30,000. 객실과 2인 공연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패키지' 이용 요금은 17만원이다.
▲토함산 일출 패키지
해돋이 명소인 토함산 입구에 위치해 있는 경주 코오롱호텔은 10년 넘게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토함산 일출 패키지를 올해에도 운영한다. ‘토함산 일출 패키지’ 이용객은 1월 1일 새벽 호텔 직원의 가이드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따듯한 차와 손난로로 몸을 녹이며 석굴암 입구까지 오르게 된다. 토함산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는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신년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 든다. 특히 일출 광경이 가장 아름다운 불국사 석굴암 입구에서 다양한 송년 이벤트 행사가 펼쳐져 볼거리 가득한 신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산행을 마친 후에는 뜨끈한 온천에서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가뿐하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온천할인권도 제공된다. 코오롱호텔의 중탄산나트륨 온천은 피부 미용은 물론 건강에 아주 좋으며 전면 유리창을 통해 토함산의 경관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심신의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더불어 설 연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토함산 일출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일출 떡국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24일, 26일 그리고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는 신년 운세를 봐주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격은 17만원. 경주 코오롱호텔 김기석 총지배인은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재미와 볼거리, 그리고 감동까지 선사하기 위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