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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부부들의 결혼생활 집중 점검

입력 : 2009-11-18 09:08:45 수정 : 2009-11-18 0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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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넷 리얼프로 23일 첫 방영
성대현·김혜미 부부, 김현기·조혜련 부부, 이외수·전영자 부부(왼쪽부터).
MBC드라마넷 제공
MBC 드라마넷이 스타부부의 생활을 점검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3일 첫 방송되는 신개념 프로그램 ‘부부가 엉켜 사는 이야기(부.엉.이)’는 스타부부의 실제 결혼생활을 가식 없이 보여주는 리얼 부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조혜련, 이외수, 성대현 부부가 함께 출연한다.

5년차 부부 성대현·김혜미 부부는 현재 신혼 초의 달콤함은 사라지고 서로 갈등이 심한 상태. 성대현은 반찬투정에 생활비 횡령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를 치는 철부지 남편으로 인해 지지고 볶는 부부의 일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결혼 11년차인 조혜련·김현기 부부는 한 차례 이혼위기를 넘겼다. 현재 두 사람은 거의 대화가 사라진 상황. 이들은 녹화도중 조혜련이 남편을 무시하고 톱스타 남자친구와 대화에 집중해 한 차례 위기가 생겼다. 두 사람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궁금하다.

앞서 두 커플이 비꺽거리는 반면에 결혼 33년차 이외수·전영자 부부는 30년 내공으로 서로 싸움을 피하고, 적절한 닭살 멘트를 유지하는 베테랑 부부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이들은 부부애를 넘어 동지로서 유쾌한 결혼생활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프로그램 ‘부.엉.이’는 세 부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생활 지침서를 전해준다. 23일 오후 2시20분 첫 방송.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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