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건즈 앤 로지스 첫 내한 공연

입력 : 2009-09-28 08:12:42 수정 : 2009-09-28 08:12:4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건즈 앤 로지스의 보컬리스트 액슬 로즈(Axl Rose)가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80년대 LA메탈의 기수로 출발해 90년대 초중반 최고 인기 록그룹이 된 건즈 앤 로지스가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1985년 결성 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게 된 건즈 앤 로지스가 12월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Welcome To The Jungle’ ‘Don’t Cry’ ‘Sweet Child O’ Mine’ ‘Paradise City’ ‘November Rain’ 등 주옥같은 록 넘버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소유하고 있는 건즈 앤 로지스는 지난해 17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 ‘Chinese Democracy’를 기념하기 위한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게 됐다.

이번 내한공연을 주관하는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수많은 록 공연을 진행해왔지만 건즈 앤 로지스는 단연 가장 많은 요청과 문의를 받았던 록 그룹이었다”며 “이번 공연은 90년대 록 팬뿐 아니라 최근 록 팬들 모두가 만족할 만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87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건즈앤로지스의 이번 공연은 10월6일 낮12시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02)3141-3488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