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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이지아 “서정 만나 강해지는 느낌”

입력 : 2009-09-11 10:27:52 수정 : 2009-09-11 1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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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의 이지아. SBS 제공
 배우 이지아가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문지영 극본·오종록 연출)에서 패션에디터 서정 역으로 열연 중인 소감을 밝혔다.

 이지아는 극중 밝고 어리버리한 사회초년생에서 당당하고 성숙한 모습의 에디터로 성장해가는 서정을 연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서정이를 만나서 나조차도 강해지는 느낌이었다”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감을 털어놓았다.

 이지아는 이어 “서정이는 보여지지 않은 여러 가지 아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이면서 밝고 씩씩하다. 그래서 더 힘이 되어 온 것 같다. 그렇게 긍정의 힘에 성숙함을 입혀 성장하는 그녀에게서 또 다른 한 걸음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이지아에 대해 김혜수는 “열심히 준비한 모습이 역력한 늘 열정적이고 예쁜 친구”라고 말했고, 류시원은 “성격이 밝아 편하고 호흡도 잘 맞는다. 본인의 독특한 개성으로 서정이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문지영 작가는 “자기 마음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본연의 모습으로 박기자와는 또 다른 색깔로 자기자리에서 중심을 잡고 자신의 길을 잘 찾아가는 서정이의 성장을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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