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없이 연봉 11만 달러에 LG 유니폼을 입은 존슨은 186㎝, 90㎏의 우완 정통파 투수다. 최고구속 148㎞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이 주무기인 것으로 전해졌다.존슨은 2000년부터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며 62승 46패 7세이브의 성적을 올렸으며 통산 방어율은 4.13이다. 이번 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5승 7패 2세이브에 방어율 3.46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 입국하는 존슨은 후반기부터 선발 투수로 나설 계획이다.
스포츠월드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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