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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인천공항에 'VIP 라운지' 오픈

입력 : 2009-07-07 16:30:17 수정 : 2009-07-07 16: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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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비씨카드 라운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BS 박영문국장, 신공항하이웨이 조일봉 대표이사, 인천공항세관 김기영 세관장,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원형규 소장, 서울지방 공항청 우예종 청장. 인천국제공항=김두홍 기자 kimdh@sportworldi.com
 비씨카드는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과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 및 공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씨카드 라운지’ 개관식을 열었다.

 200㎡(60평)규모의 ‘비씨카드 라운지’는 VIP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편안한 휴게 시설과 비즈니스 지원 시설은 물론, 타 공항 라운지와는 차별화된 신용카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인천공항 내 국내 카드사가 직접 운영하는 라운지는 ‘비씨카드 라운지’가 유일하다.

 ‘비씨카드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워커힐호텔 케이터링에서 제공하는 28종의 식음료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비즈니스 목적의 여행객들을 위한 무선인터넷, 노트북 대여, 복사, 팩스, 해외 무료 전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대형스크린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VOD 서비스와 신문 및 잡지 열람, 여성 고객들을 위한 파우더룸과 항공기 출도착 안내 화면도 제공된다.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비씨카드 라운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김두홍 기자 kimdh@sportworldi.com

 비씨카드가 직접 운영하는 라운지답게 타 공항라운지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편리한 카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외출국 3일 전 긴급 발급을 신청한 카드를 출국하면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는 ‘카드 긴급 수령 서비스’와 해외에서의 카드 위변조 등의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세이프-BC 서비스의 등록 및 해제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비씨카드 라운지’ 개관식에서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가운데)과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주요기관장들이 ‘비씨카드 라운지’를 둘러보며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김두홍 기자 kimdh@sportworldi.com

 ‘비씨카드 라운지’는 오는 11일부터 정식으로 고객들에게 오픈되며,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매니저, 부매니저, 라운지 서비스 및 카드서비스 전담 직원 등 총 9명의 직원이 항상 상주해 고품격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씨카드 장홍식 마케팅전략부장은 “‘비씨카드 라운지’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공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에 손색이 없도록 지난 4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향후 인천공항 F&B 가맹점 및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비씨카드 라운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스포츠월드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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