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평론가 100% 호평

‘업’은 집 위에 수천 개의 풍선을 달아 남아메리카 베네주엘라로 여행을 떠나는 칼 할아버지와 8살 탐험가 러셀의 이야기다. 파스텔 톤 예쁜 색상으로 동화처럼 구현된 애니메이션 속에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담았다는 평가다. 미국의 영화사이트 ‘로튼토마토’의 ‘업’에 대한 신선도 지수는 놀랍게도 100%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에 대한 미국 평론가들의 리뷰가 100% 호평이었다는 것이다. 아직 리뷰가 많이 등록돼지는 않았지만, ‘타임’의 리처드 콜리스, ‘시카고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 ‘버라이어티’의 토드 메카시 등 유명한 평론가들도 입을 모아 ‘업’을 칭찬하고 있다.
작품은 미국에서는 5월29일 개봉된다. 한국은 이보다 2달 늦은 7월30일 정도로 개봉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기다리기 너무 힘들다는 한국 영화팬들의 하소연이 높아질 수 있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