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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가린 가수 라니 제2의 장윤정으로 관심 증폭!

입력 : 2009-05-18 17:54:00 수정 : 2009-05-18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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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트로트 가수 라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음원을 일부와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 라니는 얼굴을 가리고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뮤직 비디오에는 ‘개그 콘서트’에서 코믹한 매니저로 분하는 한민관이 등장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한민관이 직접 제작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다.

 라니의 타이틀 곡 ‘뿔났어’는 세미 트로트라는 점에서 이런 뜨거운 관심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라니의 뮤직 비디오가 등장하자,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은 뜨겁다. 가히 제2의 장윤정이 탄생하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자체적으로 수사망을 동원해 라니의 정체를 밝히려고 난리다. 네티즌들은 용의자로 몇몇 연예인들을 올려놓고 추측하고 있다.

 소속사는 “모든 것은 5월 말 방송에서 드러날 것”이라며 “라니는 현재 첫 무대를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안무연습을 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라니는 노래 ‘뿔났어’를 세미 트로트 형식과 댄스버전 그리고 트로트와 댄스를 섞은 믹스 버전 세 가지 노래를 18일 공개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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