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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아나운서 “유재석과의 신혼생활 달콤해요”

입력 : 2009-04-24 22:17:46 수정 : 2009-04-24 2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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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아나운서가 유재석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25일 방송하는 MBC ‘세바퀴’에 출연한 나 아나운서는 MC들이 “서로 모니터링도 많이 해주냐”고 묻자, “난 재밌다고 해주고 잘 웃는데, 남편은 내가 나오면 너 나왔다고 놀린다”고 털어놨다. 또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일하느라 많이 못 도와 드린다”며 “‘어머님, 오늘 피부가 너무 예쁘세요’하며 애교로 무마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우리도 재석이처럼 돈 벌어오면 있는 애교, 없는 애교가 다 나올 것 같다”고 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 아나운서와 유재석의 2세 합성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 아나운서는 “2세의 외모 중 남편 유재석을 가장 안 닮았으면 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입이 조금 그렇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괜찮아 보인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 외에 나 아나운서는 ‘세바퀴’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내용도 공개했다. 생활기록부에는 “일본인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회화 실력이 있으며, 영어작문 실력이 뛰어나 영어로 일기 서간문 등을 쓸 수 있다”고 쓰여 있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고 3때 성적은 ‘수’와 칭찬 일색이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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