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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①]거침없이 벗었다… 스타화보 대박난 연예인은?

입력 : 2008-08-24 17:23:04 수정 : 2008-08-24 17: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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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집발간 함소원 수입10억으로 1위
배슬기 계약금 2000만원서 6억 ‘로또’
권민중, 배슬기, 이혜영, 함소원(왼쪽부터)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로 선발된 김희경이 과거 누드모델 서마린으로 활동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파장이 크다.

이와 비슷하게 연예인들은 종종 목돈마련을 위해 섹시화보에 눈을 돌리곤 한다. 누드 화보의 경우 신인은 1000∼2000만원의 개런티를 받고, 톱스타인 경우에는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다. 톱스타인 경우에는 러닝개런티가 붙는데, 러닝개런티 조항으로 계약을 했을 때는 초기 계약금이 다소 줄어들기도 한다. 모바일 화보집인 경우에는 신인이라도 좋은 조건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모바일 누드집 발간 업체 관계자는 “대부분 촬영에 들어가기 전 반대의사를 밝히지만 거액의 계약금을 현장에서 지급하면 대부분 누드집 촬영에 나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국내 여자 연예인 중 누드집 촬영을 통해 가장 많은 돈을 번 연예인은 누구일까.

모바일 누드집 업계 관계자들은 누드집 발간을 통해 대박을 터트린 연예인으로 단연 함소원을 꼽는다. 함소원은 누드집을 통해 총 10억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함소원은 계약금은 5억원에 러닝게런티로 5억원을 받았다. 수익률로 치면 100%.

두 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린 연예인은 이혜영이다. 이혜영은 누드집으로 8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다만 이혜영측과 회사측의 주장이 다소 엇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혜영측의 주장은 계약금 5억원에 러닝게런티로 3억원을 받았다는 것이고 회사측은 계약금이 5억원으로 수익은 2억원에 그쳤다는 주장이다. 그 다음은 세 번째로 많은 수익을 올린 연예인은 배슬기다. 배슬기가 섹시화보집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은 총 6억원이다. 이중 계약금이 20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5억8000만원(3000%)라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특이한 점이 눈에 띈다.

권민중도 배슬기와 마찬가지로 총 수입은 6억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권민중은 러닝개런티 중 일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성현아는 누드집을 통해 러닝개런티로만 5억원을 받아 대박 연예인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계약금 자체(업계는 2억∼3억원 추정)가 공개되지 않아 순위에서는 제외됐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화보촬영으로 돈 번 연예인 순위
순위 이름 총수익 계약금 러닝 게런티 수익률
1 함소원 10억원   5억원 5억원   100%
2 이혜영 8억원 5억원 3억원   60%
3 배슬기 6억원 2000만원 5억8000만원 3000%
4 권민중 6억원   3억원 3억원 100%
5 이상아·이본 4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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