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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어요’ 알렉스­-신애, 제작진과 컴백 긍정 검토중

입력 : 2008-05-09 12:57:21 수정 : 2008-05-09 12: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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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알렉스 커플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 ‘우리 결혼했어요’ 컴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와 알렉스 커플은 지난 4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하차했다. 알렉스가 새 음반 준비로 부득이하게 빠지게 되면서 신애와 동반 하차가 결정된 것이다.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두 사람의 하차를 아쉬워하며 컴백을 요구하는 의견들이 줄을 이었다.

 더불어 한편으로는 둘의 하차 후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관계자들에게 알렉스를 대신해 신애의 파트너가 되고싶다는 남자출연진들과 연예기획사들의 자진 섭외 문의도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연출자인 전성호 피디는 당장 신애만의 컴백은 일축했다. 9일 imbc측은 “진정성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라서, 현재는 신애와 새로운 남자 출연자 매칭 계획이 없다. 제작진도 물론이지만 파트너인 신애 쪽 의사 또한 중요하다. 최근 얼마 전에 방송과 본업인 연기활동 재개가 결정된 걸로 아는데, 스케줄 조율과 서로간의 협조가 필요할 것이다”는 전 피디의 말을 전했다. 

특히 전 피디는 “현재 제작진과 신애 측은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컴백에 대한 내용을 의논 중이다. 알렉스는 새 음반 준비가 완료되면 다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 계속 지켜봐 달라”라며 두 사람의 동반 컴백 가능성을 조심스레 전했다.

 신애와 알렉스 커플이 다시 ‘우리 결혼했어요’에 컴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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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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