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네버엔딩 스토리’ 제작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눈을 떠요’ 이후 천국에서 살고 있다는 박진숙, 원종건 모자를 찾아가 가족 사랑의 의미와 진정한 가족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현주, 한준호 아나운서가 만난 박진숙씨는 “천국에서 살고 있는 기분이다”라며 “수술 이후 운전면허에도 도전하고 수지침 자격증도 땄다”고 근황을 전했다. 원종건 군은 어느새 고등학교 1학년이 됐다. 또한 이번 편에서는 박진숙씨에게 스웨덴으로 입양된 딸이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딸을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과 스웨덴에서 이뤄진 딸과의 극적인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7일 밤 6시50분 방송 예정.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MBC
<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