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7시경 급히 호주행 비행기를 탄 이동건은 현재 현지에서 동생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새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할 예정인 이동건은 이 드라마의 촬영 등을 준비하며 안방극장 복귀에 한창 준비를 시작한 상태였다. 그는 20일 공항으로 향하면서 측근에게 울먹이면서 전화해 “동생이 사망했다는 연락이 왔다”며 호주로 떠난다는 사실을 알렸다.
공교롭게도 이동건의 친동생이 세상을 떠난 시점, 외신들은 호주 시드니 리버풀에서는 한국인 학생 2명이 흉기에 찔려 한명은 사망하고, 한명은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동건의 친동생이 이 충격적인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조재원 기자 otaku@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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