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18일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리는 ‘제 1회 대한민국광고페스티벌’의 축하무대에 올라 2005년 광고와 엔터테인먼트 상품의 결합으로 큰 화제를 뿌린 ‘애니모션’의 춤과 노래를 재현한다.
‘애니모션’은 삼성애니콜이 CF와 뮤직비디오, 그리고 디지털싱글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독립적인 엔터테인먼트상품으로서도 빅 히트를 기록한 캠페인. 이효리는 ‘애니모션’을 기점으로 광고계에서도 정상급 스타파워를 뽐내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의 방송광고 시상식을 지향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효리는 자신의 광고히트작을 멋진 무대매너로 되살려 분위기를 달굴 예정. 김용만이 MC를 맡고 빅뱅, 이승기, 윤하 등도 축하공연을 펼친다.
MBC에서는 이 행사를 135분동안 생방송한다.
조재원 기자 otaku@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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