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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 미국의 월드배스킷볼챌린지 베스트5는?

입력 : 2006-08-06 12:03:00 수정 : 2006-08-06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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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국가대항전인 월드배스킷볼챌린지(WBC)에출전하는 종가의 전열이 일찌감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의 친선경기를 살펴보면종가 미국의 `베스트 5''를 미리 짐작할 수 있다.
미국은 르브론 제임스(22.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크리스 폴(21.뉴올리언스 호네츠), 카멜로 앤서니(22.덴버 너기츠), 크리스 보쉬(22.토론토 랩터스), 드웨인 웨이드(24.마이애미 히트)를 선발로 내보냈다.
선발진에서 웨이드가 가장 나이가 많을 정도로 어린 라인업이지만 웨이드를 포함해 제임스, 앤서니 등 3명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경험해 국제경기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다.
미국농구협회는 미래를 위해 일부러 젊은 팀을 구성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대비해 세대교체에 일찌감치 손을 대고 있다.
미국의 젊은 라인업은 푸에르토리코를 114-69로 손쉽게 이겼을 뿐만 아니라 모두 한 가락씩 혈기왕성한 플레이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임스는 괴물같이 튀어올라 블록슛을 성공시켰고, 앤서니는 밀집수비를 뚫고슬램덩크, 웨이드는 속공에서 윈드밀 덩크, 제일 먼저 교체출장한 드와이트 하워드(21.올랜도 매직)는 수비의 머리 위로 슬램덩크를 터뜨렸다.
한국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WBC에서 15일 오후 5시에 미국과 맞붙는다.
강호끼리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미국-리투아니아전은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연합>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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