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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고생 美여자야구대표팀 선발

입력 : 2006-07-29 18:01:00 수정 : 2006-07-29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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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고생이 미국 여자야구대표팀에 선발됐다.
미국여자야구연맹(AWBF)은 지난 26일 내야수 제인 어(16·사진)를 포함한 18명을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야구연맹(IBAF) 주최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한다. 재미 한인이 미국 여자야구대표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마틴 루터 킹 고교에 재학중인 제인 어는 11살때부터 야구를 시작했으며 올 시즌 12경기에서 타율 3할5푼을 기록하고 있다. 제인 어는 투수 겸 내야수로 뽑힌 제니퍼 헌터와 함께 미국 대표팀 멤버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 최고령 선수(40)와는 무려 24살이나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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