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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단신]오카 도모카즈, 밀워키 453만弗 재계약

입력 : 2006-02-17 18:01:00 수정 : 2006-02-17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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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메이저리거 오카 도모카즈(밀워키 브루어스)가 연봉조정청문회를 가까스로 피하며 16일(한국시간) 1년 453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그동안 오카는 연봉 420만 달러를 주겠다는 구단에 520만 달러를 요구하며 맞서왔다. 지난 시즌 도중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밀워키로 트레이드된 우완 투수 오카는 275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으며 작년 11승9패에 방어율 4.04의 성적을 올렸다.
FA 투수 제프 위버(30)가 LA 에인절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위버는 16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 1년간 84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아울러 위버는 성적에 따른 추가 보너스 6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9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위버는 지난 시즌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34경기에 선발로 나와 완봉승 2개를 포함, 14승11패(방어율 4.22)를 기록했다.
새미 소사(38)가 개인 통산 600홈런에 12개만을 남겨둔 채 은퇴할 전망이다. 기량이 현저하게 떨어져 갈 곳이 없어진 소사는 16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제안한 1년간 50만 달러 계약을 거절했다. 소사의 에이전트 애덤 카츠는 “소사가 워싱턴의 계약을 거절했으며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뛰지 않고 다음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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