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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11월 컴백 이어 2027년 월드 투어…글로벌 행보 박차

입력 : 2026-10-11 10:09:12 수정 : 2026-10-11 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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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Q엔터테인먼트 제공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 앨범 발매에 이어 2027년 월드 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잇따른 앨범 흥행과 월드 투어 매진 행렬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울 전망이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7 에이티즈 월드 투어 ‘제로 투 올’(2027 ATEEZ WORLD TOUR ‘ZERO TO ALL’)’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에이티즈는 2027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인천에서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2월 2~3일 일본 도쿄, 13~14일 고베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월드 투어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 남미로 이어진다. 4월 유럽 공연을 시작으로 7~8월 북미, 9월 남미에서 무대를 펼친다. 추가 공연도 예고된 만큼 앞으로 공개될 도시와 세부 일정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투어명 ‘제로 투 올’은 에이티즈의 데뷔 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에서 착안했다. 앨범명 속 ‘올 투 제로’를 뒤집은 이름으로,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온 에이티즈의 여정을 상징한다. 이번 투어에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만날지도 기대를 모은다.

 

앞서 에이티즈는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를 통해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인천 공연은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됐고, 일본 고베 공연도 모든 회차가 매진되면서 추가 티켓이 마련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공연 역시 높은 수요에 힘입어 공연 횟수를 늘렸다.

 

컴백도 앞두고 있다. 에이티즈는 오는 11월 13일 미니 15집 ‘골든 아워 : 파트 6(GOLDEN HOUR : Part.6)’를 발매한다. 지난 6월 공개한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세 번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배드(BAD)’ 역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주목받았다.

 

새 앨범으로 컴백 열기를 이어가는 에이티즈가 2027년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어떤 무대를 만들어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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