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스타 출신 우지원의 딸이자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眞)으로 당선된 우서윤(22)이 수상 소감과 함께 향후 포부를 밝혔다.
31일 연예계에 따르면, 우서윤은 최근 미스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부모님이 생각났고, 함께 합숙하며 동지애를 나눈 동기 후보들도 떠올랐다”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워할 친구들을 생각하니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자신의 매력으로 ‘반전 성격’을 꼽은 그는 “어려서부터 사회 문제와 기부 캠페인에 관심이 많았다”며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사회적 이슈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파인아트(순수미술)를 전공 중인 우서윤은 과거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둥지탈출3’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선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모습과 비교한 외모 관련 설왕설래가 이어지기도 했으나, 그는 차분하게 소신을 밝히며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한편, 전년도(제69회) 미스코리아 진 정연우는 우서윤을 둘러싼 외모 및 성형 논란에 대해 “자연미인이면 가치가 올라가고 아니라면 떨어지는 것이냐”라며 “사람의 가치는 누군가 함부로 매길 수 있는 게 아니며 외모로 정해지는 것도 아니다. 성형 여부가 뭐가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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