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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예경, 'AI+오픈이노베이션 2차 공모'···LG유플러스·크래프톤 합류

입력 : 2026-08-12 11:38:28 수정 : 2026-08-12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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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랩 ‘2026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2차 공모 포스터
아트코리아랩 ‘2026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2차 공모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인공지능(AI)과 신기술을 활용해 예술기업과 선도기업 간 협업을 지원한다.

 

문체부와 예경은 2026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2차 사업에 참여할 예술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술기업과 선도기업을 연계해 AI·신기술을 활용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양 기업 간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앞서 진행한 1차 공모에는 CJ ENM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하이네켄코리아, 현대백화점 등 4개 선도기업이 참여해 예술기업과 6개 협업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2차 공모에는 LG유플러스와 크래프톤이 선도기업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공모로 선정된 예술기업은 약 3개월 동안 자체 IP와 창작 역량을 바탕으로 선도기업이 보유한 IP·인프라 등을 활용해 AI 기반 협업 과제(PoC)를 수행한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인터랙티브 고객경험 개발을 주제로 예술기업이 보유한 IP와 LG유플러스의 전시 공간·미디어 인프라를 결합한 참여형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대표 IP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복합문화공간 펍지 성수를 활용한 몰입형 공간 경험 개발을 주제로, AI를 활용해 방문객의 성향을 반영한 체험을 설계하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 등을 활용한 인터랙션 미디어아트를 구현한다.

 

문체부와 예경 산하 아트코리아랩은 선도기업과의 협업 외에도 참여 예술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협업 지원금,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결과공유회 등을 지원한다. 

 

예경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예술기업과 선도기업이 각자가 보유한 IP와 창작 역량, 공간·인프라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업이 일회성 과제에 그치지 않고 향후 양 기업 간 후속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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