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과 주상욱이 결국 다시 맞붙는다.
17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7회에서는 결국 다시 만난 김부장(소지섭)과 주강찬(주상욱)이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6회에서는 김부장이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과 목숨을 건 구출 작전을 펼친 끝에 민지(서수민)와 재회했다. 반면 딸 혜리(유지안)의 잘못을 덮기 위해 민지의 존재를 지우려 했던 주강찬은 특수임무국에 민지를 빼앗기자 또 다른 음모를 꾸몄다.
거친 사투를 짐작하게 하는 상처투성이 김부장의 모습과 달리 고급스러운 별장 소파에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앉아있는 주강찬의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한치의 시선도 떼지 않고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분노를 누르는 김부장과 비소를 날리는 주강찬의 모습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극과 극 부성애를 지닌 두 사람의 만남은 결국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소지섭과 주상욱은 부성애가 충돌하는 이 장면에서 오고 가는 대화만으로도 상대를 압박하는 밀도 높은 호흡으로 현장 분위기를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같은 아버지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김부장과 주강찬이 마침내 마주한다”라며 “소지섭과 주상욱이 완성할 숨 막히는 연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 현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