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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쉴리 공백 ‘경력직’으로 메운다…대체 외인 로건 앨런 영입

입력 : 2026-06-12 13:43:39 수정 : 2026-06-12 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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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위즈 제공
사진=KT 위즈 제공

 

프로야구 KT가 외국인 투수 공백을 KBO리그 경험자로 메운다.

 

KT는 12일 “케일럽 보쉴리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로건 앨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6주 총액 12만5000달러(한화 약 1억9015만원)다.

 

부상으로 이탈한 보쉴리의 빈자리를 빠르게 채우기 위한 선택이다.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 로건은 지난 시즌 NC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해 32경기에 등판, 7승12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한 시즌 동안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며 173이닝을 소화하는 등 리그 적응 측면에서 큰 강점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올 시즌에는 미국 무대에서 뛰었다.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12경기(선발 11경기)에 나서 2승4패 평균자책점 6.08을 남겼다.

 

나도현 KT 단장은 “로건은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리그 적응을 마친 투수다. 경험과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보쉴리의 빈자리를 잘 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건은 오는 14일 입국할 예정이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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