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불암이 방송으로 복귀하며 근황을 전했다.
27일 MBC 유튜브 채널에는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파하, 최불암입니다’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최불암의 삶과 연기 세계를 음악과 함께 풀어낸 라디오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소 수척해진 모습의 최불암이 후배 배우 채시라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채시라는 눈물을 보였으며, 정경호와 이계인 등 동료 배우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서 따뜻한 아버지 역할을 맡아왔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와 이른 이별을 겪어, 내게는 아버지에 대한 경험과 기억이 많지 않다”고 털어놓으며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기부 활동과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온 그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그 이유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한편 최불암은 지난해 4월 약 14년간 진행해 온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동료 배우들의 발언으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번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복귀를 알렸다.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다음 달 5일과 1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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