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레버쿠젠)이 말리전에서 골을 터트리자 독일 언론도 일제히 칭찬을 하고 나섰다.
손흥민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와의 A매치 축구평가전에서 1-1 동점이던 후반 1분 그림같은 역전골로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경기 후 손흥민이 활약하는 독일의 언론은 일제히 손흥민을 말리전 승리의 주역으로 꼽았다.
독일의 스폭스는 “손흥민과 구자철이 한국을 위해 만났다”라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한국의 말리전 결과를 전했다. 독일 ‘키커’도 “구자철, 손흥민 고마워요”라는 제하에 한국의 말리전 승리 소식을 전했다.
특히 독일 언론들은 손흥민의 동점골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면서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독일 무대에서 활약상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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