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임지연과 허남준의 전생 서사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가 차세계(허남준 분)를 향한 연심을 각성한 동시에 전생 속 강단심(임지연 분)과 대군 이현(허남준 분)의 서사가 그려졌다. 단심은 이현으로부터 지기의 증표까지 받으며 연모의 감정을 키웠으나, 미처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그의 혼인 소식에 홀로 가슴 아파했던 것.
30일 방송에는 단심과 현의 가슴 설레는 한 때가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현은 단심의 어깨를 살포시 끌어안은 것도 모자라 손까지 조심스럽게 감싸 쥔 모습이다. 현의 손길에 잔뜩 긴장한 단심의 표정이 지기와 정인의 경계에 서 있는 두 사람의 묘한 관계를 보여준다.
도포 자락 아래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단심과 현의 모습은 애틋함을 더한다. 현은 주저 없이 단심에게 도포 자락을 씌워 주고 단심을 쏙 안은 듯한 현의 너른 품이 눈길을 끈다. 서로를 향한 연심을 숨기지 못하는 듯한 두 사람의 눈맞춤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단심은 대군인 현을 모시는 한낱 하급나인일 뿐. 과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본 방송 기대감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8화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단심과 현의 애틋한 전생 서사가 베일을 벗는다. 과연 300년 전,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귀띔했다.
7화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10.7%, 전국 9.4%로 동시간대 1위 및 한주간 방영한 전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해 이날 방송되는 8회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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