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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강도 침입 이후 달라진 일상…“나 자신은 내가 지켜야”

입력 : 2025-12-18 17:18:04 수정 : 2025-12-18 18: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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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캡처

배우 나나가 과거 강도 침입 피해 이후 달라진 일상과 개인 안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1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나나의 모든 것, 최근 시작한 관리부터 힐링 루틴, 꽂힌 아이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나나는 근황을 전하며 평소 꼭 챙겨 다니는 아이템을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나나는 “제가 아이템을 하나 가지고 왔다”며 말을 꺼낸 뒤 “최근에 큰 사건을 겪으면서 결국 나 자신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걸 몸소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자택에 강도가 침입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후 개인의 안전에 대해 더욱 신경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가 공개한 물건은 호신용 스프레이였다. 나나는 “지금은 호신용 스프레이를 항상 들고 다닌다”며 “사실 사용하지 않을 일이 생기길 가장 바라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스스로를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필수템으로 추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달 15일 자택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을 겪었다. 가해자 A씨는 나나와 모친에 의해 제압된 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나나는 지난달 26일, 소속사를 통해 활동 재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세계일보>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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