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의 해외 팬미팅 투어 개최가 잠정 연기됐다.
박보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공지를 통해 ‘2025 PARK BO YOUNG FANMEETING - written BY.’의 해외 투어 잠정 연기를 알렸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 속에 준비해 온 해외 팬미팅의 연기 소식을 알리게 되어 진심으로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며 “내부 사정으로 인해 팬미팅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내달 7일 서울에서 두 차례 열리는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해외 팬미팅 투어를 예고한 바 있다. 2019년 이후 약 7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에 마카오, 방콕, 대만까지 무대를 확장해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한 상황. 소속사는 “예매하신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시의 공연 기획사에서 추가 공지될 예정”이라고 양해를 당부했다.
박보영은 tvN에서 방영중인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미지의 서울’에서 박보영은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가는 유미지와 자신을 지우며 시스템 속에 스며든 유미래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열연에 힘입어 2025년 5월 4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미지의 서울’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6.5%, 최고 7.5%를, 전국 가구 평균 5.9%, 최고 6.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 이하 B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전문.
[2025 PARK BO YOUNG FANMEETING - written BY. 해외 투어 공연 잠정 연기 안내]
팬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 속에 준비해 온 해외 팬미팅의 연기 소식을 알리게 되어 진심으로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2025 PARK BO YOUNG FANMEETING - written BY. 해외 투어 팬미팅은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잠정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리며,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시의 공연 기획사에서 추가 공지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다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