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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꼭 해야 하니까” 네츄럴코어 ‘동행·케어’ 펫푸드의 특별한 가치

입력 : 2025-02-17 11:27:27 수정 : 2025-02-17 11: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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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반려동물, 소상공인 위한 특수목적 제품
-2017년 출시 후 최근 누적판매 200만개 돌파
특별한 가치를 품은 네츄럴코어 ‘동행·케어’ 제품군 이미지. 네츄럴코어 제공

 

수익성보다 존재 의미에 집중한 특별한 펫푸드가 화제다. 네츄럴코어의 ‘동행·케어’ 제품군이다. 

 

17일 네츄럴코어는 맞춤형 펫푸드 ‘동행·케어’ 제품군이 출시 8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넘겼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군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소수의 반려동물을 위해, 또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2017년 탄생했다.

 

동행·케어 제품군은 치주 질환이 있거나 발치로 인해 사료를 씹지 못하고 삼키는 고양이도 소화가 용이한 ‘베네 M70’, 채식 레시피 기반의 ‘에코10 베지테리안’, 동물성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센시티브케어’ 시리즈, 소매점 전용 ‘에코벨류’ 시리즈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군의 판매 수익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소수 반려가족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펫푸드이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역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제품의 개발, 영업, 마케팅 전반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식이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새로운 단백질원을 개발한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동행·케어 제품군은 단순한 사료의 개념을 넘어 반려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고민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창립한 네츄럴코어는 제품 개발을 통한 지원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보호소에 필요한 사료 기부, 유기동물 입양 가정을 위한 ‘맞춤형 입양키트’ 지원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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