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고태진, ‘선업튀’ 김혜윤 연기 감탄…“진짜 프로”

입력 : 2024-06-11 17:05:00 수정 : 2024-06-11 18:13:2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고태진이 ‘선재 업고 튀어’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고태진은 윤기원의 유튜브 채널 ‘티앤아이TV(금술한잔)’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임솔(김혜윤 분)의 직장 선배 최정훈 역을 맡아 열연한 고태진. 영상 속 윤기원은 “솔이와 썸을 타냐”며 고태진을 추궁했지만, 그는 “그냥 직장 선배다. 내면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일하는 면에서 솔이가 나를 힘들게 한다”고 우당탕탕 바람 잘 날 없는 사수 관계를 밝혔다.

 

또 고태진은 밥을 먹으면서 회의하는 장면의 뒷얘기를 전했다. 그는 “꽃게정식, 갈비정식 두 개가 나왔고 ‘먹으면서 편하게 하라’는 디렉팅이 들어왔다. 음식이 적당히 맛있어야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라며 먹방에 빠진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대사 할 타이밍을 계산해서 이때쯤이면 끊어야 하는데 목이버섯이 안 넘어갔다. 결국 입안 한 쪽에 두고 대사 뒤 녹여 먹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고태진은 “드라마가 너무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저도 당혹스러울 정도”라며 “감독님들께서 너무 편하게 잘 대해주시고, 진짜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김혜윤 씨의 완벽한 연기에 진짜 프로구나 생각했다. 나도 분발하고 정진하자고”라며 김혜윤의 연기에 감탄을 드러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