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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솔직히 너무너무 힘들었다” 뒤늦게 밝혀…

입력 : 2024-06-09 18:00:00 수정 : 2024-06-10 18: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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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단편영화를 연출했을 때 고충을 뒤늦게 밝혔다.

 

사진=유튜브 ‘제훈씨네’

9일 유튜브 ‘제훈씨네’에는 ‘EP.4 ㅣ 연희동 최초 예술영화관 라이카시네마 (Laik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제훈은 차를 타고 이동하며 “저도 영화 보면서 그런 상상 많이 하죠. 나도 이런 작품에 감독을 한번 해보고 싶다. 그래서 아이디어가 있으면 좀 적어 놓기도 하고”라고 전했다. 그는 “나중에 내가 좀 더 그릇이 커지고 감독을 할 수 있는 어떤 역량이 좀 풍부해진다면 이런 작품 좀 해보고 싶다 그런 막 구상과 또 아이디어들을 이제 기록을 하면서”라고 전했다.

 

이제훈은 “계속해서 조금씩 조금씩 디벨롭 하고 있는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영화 ‘블루 해피니스’를 연출하던 시기를 떠올리며 “단편 영화의 연출이지만 솔직히 너무너무 힘들었고 쉽지 않았고 계획대로 되는 거 정말 되게 많이 없었고 계속해서 임기응변을 하면서 상황을 하나하나 돌파해 나가는 것들이 많았는데”라고 밝혔다.

 

이제훈은 “그래도 그 순간에서 가장 행복하고 저를 계속 웃음 지었던 그 순간은 눈에 선하고 그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 볼 때를 잊을 수가 없어요”라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생각했었던 그 캐릭터들의 그 표현들 보다 실제 배우들이 더 잘해 주니까 그래서 더 감사했고 ‘어떻게 저렇게 연기할 수 있지? 와 진짜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제훈은 최근 방영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박영한 역으로 분해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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