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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입력 : 2024-04-27 16:17:23 수정 : 2024-04-27 1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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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55)이 모친상을 당했다.

 

공형진의 모친은 26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병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고,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공형진을 포함한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이다.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용인 공원묘원에 안치된다.

 

공형진은 지난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2022년 공형진은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었던 영화 '히든' 홍보 인터뷰에서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던 어머니의 건강 상황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말을 못 하고 몸 오른쪽에 마비가 와서 누워계신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공형진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 출연해 그간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다 좌절을 겪었다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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