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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둘째 출산 후…“숨 안 쉬어져 입원”

입력 : 2024-04-25 16:04:41 수정 : 2024-04-25 16: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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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기유TV’

가수 이지혜가 둘째 출산 후 폐에 물이 찼다고 고백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태교로그 2부 밉지않은 관종 언니네에서 출산토크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와 그의 남편 문재완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강재준, 이은형 부부를 집에 초대해 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출산 당시를 회상하며 “둘째는 우리 남편이 뭐가 되게 안 좋다고 말했다. 뭐가 문제가 있어서 하늘이 노래졌다고 했나. 그래서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뱃속에 있던 아기가 처음에 나오면 여러 반응들을 보인다. 조금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땐 심장이 철렁한다. 우리가 낳기 전에 ‘건강하게만 나와라’고 기도했다. 가장 긴장되는 검사가 기형아 검사다. 근데 그게 100% 맞지 않는다. 나왔을 때 검사를 다시 받아보라고 하면 멘붕이 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엄마들이 출산 후 왜 눈물이 나냐면 생명을 낳는다는 건 정말 내 몸과 건강을 희생하는 거다. 둘째 낳고 숨이 안 쉬어져서 병원에 입원했다.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폐에 물이 차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일이 생길 수 있다”며 “주사 맞았더니 물이 빠져서 3일 후 퇴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뒀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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