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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X주지훈 ‘지배종’ 오늘(10일) 베일 벗는다…압도적 스릴러 예고

입력 : 2024-04-10 09:13:40 수정 : 2024-04-10 0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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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오늘(10일) 베일을 벗는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10일) 공개되는 ‘지배종’ 1, 2화에서는 세상을 바꾼 혁신 기업 BF의 모든 것과 BF그룹을 탄생시킨 CEO 윤자유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BF그룹은 어떠한 파괴도, 희생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 세계 배양육 시장을 장악한 최고의 글로벌 기업이다.

 

 

 

윤자유 역시 BF그룹의 성공을 이끌며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쥐었지만, 1차 산업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수많은 세력으로부터 악의적인 위협을 받게 된다. 오늘 공개되는 1, 2화에서는 BF의 핵심 기술인 배양액이 오염됐다는 악성 루머를 시작으로, 거액을 요구하는 의문의 내부 서버 해킹 사건까지, BF를 겨냥한 위협과 위기들이 휘몰아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신제품 출시를 마치고 돌아가던 윤자유의 차량 위로 의문의 남성이 투신하는 충격적인 사건까지 벌어지며 극 초반부터 손에 땀을 쥐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윤자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우채운의 정체 역시 극의 재미를 배로 더할 예정이다. 군 장교 출신으로 과거 해외 파병 당시 예기치 못한 테러 사건에 휘말렸던 그는 BF의 신제품 출시회를 시작으로 점차 윤자유와 BF그룹에게 다가가기 시작하고, 윤자유의 차량 위로 투신 사고가 벌어졌을 때도 사건 현장을 목격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과연 그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우채운이 윤자유와 얽힐 수밖에 없는 연유는 무엇일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지배종’은 1, 2화부터 휘몰아치는 이야기들로 파격 그 자체의 시작을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지배종’은 오늘(10일) 디즈니+에서 1, 2화를 만나볼 수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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