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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병원, 척추 전문의 고영일 원장 초빙

입력 : 2024-03-07 11:03:26 수정 : 2024-03-07 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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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병원이 척추 질환 전문의 고영일 원장을 초빙해 지난 4일부터 진료에 나서고 있다.

 

고영일 원장은 한양대 대학원 정형외과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척추정형외과 임상강사를 지냈다. 현재 대한 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대한 척추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고 원장은 대찬병원에서 디스크 및 협착증 등 척추 질환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부터 척추 내시경수술, 고관절 인공관절, 관절내시경 수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 원장은 대찬병원만의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법을 국제적으로 연수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 D.B.I.C. (Daechan Biportal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의 연구부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해외 의료진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D.B.I.C.가 설립된 지는 불과 1년밖에 지나지 않았다. 최근까지 총 15명의 해외의료진이 대찬병원의 양방향 척추 내시경 연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여러 국가의 의료진을 상대로 한 척추 내시경수술 연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척추 전문의 고영일 원장과 대찬병원 핵심 의료진인 조현국 대표원장의 진료 개시는 의료 서비스 질과 수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고 원장과 조 원장 합류로 대찬병원 척추센터는 총 6인의 의료진을 두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척추센터의 세밀한 의료 기술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로까지 전파되는 것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고영일 원장은 “우리 몸의 주축인 척추가 무너져도 정확한 진단, 적절한 치료, 꾸준한 관리만 있다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며 “환자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통증 치료에 관한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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