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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외조를 자랑했다.
25일 한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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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공연을 펼치는 한혜진을 위해 간식차를 보내며 현장을 방문한 기성용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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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해시태그로 “사랑의 도시락”, “남편의 서프라이즈 선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어. 정말 힘이 난다!! 남자들에게 인기많은 남편. 근데 보통 도시락에 내 사진 붙이지 않나?”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기성용은 댓글로 “ㅎㅎㅎ나보고 힘내라고 ㅎㅎㅎ”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배우 박탐희는 “아 정말 빵터져 사진 ㅋㅋㅋ 근데, 직접 배달 간거야? 최고 신랑이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동명의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다음달 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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