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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홀딩스,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영화 ‘미망’ 공식 상영

입력 : 2023-08-16 14:23:33 수정 : 2023-08-16 14: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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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이콥홀딩스

제이콥홀딩스는 김태양 감독과 공동 제작한 영화 ‘미망’이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다고 1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북미권 영화제로 내년 아카데미상을 예측할 수 있는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미 ‘콘크리트유토피아’, ‘밀수’, ‘보통의가족’ 3편은 일찍이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이콥홀딩스와 김태양 감독이 공동 제작한 영화 ‘미망’은 배우 이명하, 하성국, 박봉준, 백승진, 정수지가 출연한다. 영화 미망은 버스에서 잘못 내린 남자가 우연히 옛 연인을 만나면서 서로를 멀리서 바라보게 되는 멜로 영화이다. 

 

특히 ‘미망’은 이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미지=제이콥홀딩스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 워크인프로그레스에서 선댄스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마르세이유 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다수의 프로그래머 및 배급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비공개 시사회를 진행했다.

 

독특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가지는 동시에 상당히 정교하고 의도적인 시적 감각을 보여준다는 심사평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월드 프리미어로 첫 상영을 할 토론토에서의 반응도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제이콥홀딩스의 제이콥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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