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이 이영지에 이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천만 원 기부로 이어갔다.
이도현은 13일 SNS에 “안녕하세요 이도현입니다. 이번에 아이유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요양 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응원들이 하나 둘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게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천 만원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다음 타자로 배우 송혜교, 고민시, 김건우를 지목했다. 초반에는 정석대로 얼음물을 막는 걸로 이루어졌으나, 이영지가 기부로 이어갈 수도 있다는 것을 인증한 이후로 이도현 또한 같은 방법을 택했다. 다음 타자로 주목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션 선배님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합니다 제가 지목하는 세 분은 허준석 선배님, 이주영씨, 이도현씨 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혀준 동료분들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24시간 안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해 주시고 다음 타자 세 분을 지목해 주세요!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한편, 이도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쁜 엄마’에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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